주변정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등산객과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산책코스와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남문 코스는 봄과 가을에, 계곡이 있는 동문 코스는 여름에 인기 입니다.

요즘처럼 상설 열리는 것이 아니라, 몇일에 한 번씩 장이 섰던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장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재래 시장입니다.
야채, 약초, 화훼, 애견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거래되며, 인심 좋은 포장마차에서의 한끼와 북적한 재래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00년 착공하여 2005년 10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건물은 크게 4동으로 되어 있으며 성남 문화재단이 운영, 관리합니다. 1804석 객석의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대형공연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2층 객석으로 994석을 갖춘 콘서트홀, T자형 무대가 특징인 378석의 소극장 앙상블시어터, 미술관 본관, 별관, 회의실, 세미나실, 음악, 미술, 무용 아카데미 강의실이 있습니다. 야외에는 음악회, 퍼포먼스 등 이 열리고 야외조각전시를 할 수 있는 원형무대인 춤의 광장이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몽촌토성은 길이 약 2.7km로 백제가 국가를 형성하는 시기인 3~4세기 사이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하며 남한산성에서 뻗어 내린 구릉지의 지형을 이용해 외성과 내성의 이중구조로 축조한 독특한 성이다. 광주의 풍납리토성, 서울의 삼성동 토성과 연결된 위례성의 주성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고 북쪽으로 목책을 세웠으며 그 외곽에 해자를 둘렀습니다.
해자는 성의 밖으로 물길을 내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활을 해주는 것으로 현재는 연못으로 꾸며져 있어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성을 따라 약 2.4km의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낮은 구릉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선과 초록의 자연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분당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분당저수지 일원을 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부지면적이 236만㎡에 달하고 호수와 잔디밭, 구릉지가 어울려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국내 최고인 45m 높이 번지점프대가 있고, 호수 가운데는 103m까지 치솟는 분수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아름답지만 자전거는 출입금지여서 걸어 다녀야 합니다.

분당구 정자동의 상권이 커지며 고급스러운 카페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여 만들어진 카페거리 입니다. 커피에서부터 여러나라의 차와 술을 맛 볼 수 있으며 음식과 함께 감성적 여유를 즐기기 좋아 많은 연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부터 성남-서울 송파구-강남구를 거쳐 잠실 한강인근과 여의도 이상의 자전거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탄천이 흐르는 자전거 도로로 중간중간 쉼터와 수영장, 운동시설들이 있으며, 봄, 여름,가을 많은 사람들이 조깅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매우 흡족한 곳입니다.